붉은 수수밭 제10화 인질(人質)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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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제10화 인질(人質)5

 

미찌꼬는 넓직한 효원의 품에 안기자 자기도 모르게 몸이 떨려왔다.

아무리 자청을 했지만, 그래도 18년동안 고이고이 간직한 처녀의 몸을

남자에게 들어내 보인다는것은 어려운 결정이기 때문이었다.

마음은 떨지않겠다 하지만 몸과 마음은 따로따로다.

효원의 두툼한 입술이 덮치며 입술을 빨리자 짜릿한 맛이 등골에서부

터 피어 오르며 어느새 떨리던 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입안을 파고드는 효원의 혀가 구석구석을 탐색하면서 자기의 혀와 맞

부딪치기도 하다 효원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간 혀가 얼얼하도록 빨아주

어 혀뿌리가 다 아플정도였지만 생전처음 하는 입맞춤은 황홀하기까지

했다.

효원은 미찌꼬의 혀를 빨아대면서 처녀의 내음을 만끽했다.

남자를 겪어보지 못한 처녀는 아무래도 유부녀와는 다르다.

경험이 있는 유부녀는 처음부터 적극적이지만 경험이 없는 처녀는 수

동적일수밖에 없다.

그러나 미찌꼬는 처음부터 틀렸다.

물론 자청해서 하는것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지난번 연이와는 또

다르다.

연이는 겁탈을 당하다시피 해서 그런지 반항을 했고, 하숙집 며느리인

수연은 남편의 강요에 못이겨 왔기 때문에 처음엔 겨우 마지못해 하다

가 맛을 알고부터 적극적이었지만 미찌꼬는 입맞춤을 하자 처음에는

자기가 하는대로 있더니 어느새 자기의 목을 감고 입맞춤에 응답해 온

다.

한동안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하다 숨이차자 잠깐 입을 떼었다가 다시

시작했다.

미찌꼬는 '이것이 영어로 말하는 키스구나.' 생각하며 이제는 효원의

목을 감고 효원의 혀를 빨아들이기도 하고 자기의 혀를 넣어주기도 하

며 키스의 맛을 효원의 침과함께 삼키었다.

미찌꼬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한결 편했다.

효원은 오른손으로 미찌꼬의 가슴을 옷 위로 만져보니 손바닥에 만져

지는 유방의 탱글탱글한 감촉이 꾹 눌러도 "팅"하고 다시 올라올 것 같

은 탄력있는 유방이었다.

이리저리 유방을 옷 위로 만지다가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미찌꼬도 옷 벗기는데 거들어주었다.

윗 옷을 다벗기고 아래치마를 벗기니 조그마한 팬티가 엉덩이에 걸쳐

져있다.

조선여자들과는 달리 역시 서양의 문화를 일찍 받아들인 일본인답게

미찌꼬는 삼각팬티를 입고 있었다.

효원은 조심스레 팬티를 벗기려 하니 미찌꼬가 효원의 손을 꼭 잡는다.

아직까지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는것 같다.

"왜? 하기싫어?"

"......아니..."

"그럼?..."

"........"

잡고있던 효원의 손을 슬그머니 놓았다.

효원은 미찌꼬를 놔두고 일어서서 옷을 벗었다.

누워서 옷을 벗는 효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미찌꼬는 효원이 마지막

옷을 벗어 던지자 튀어 나오는 큼직한 좆을 보고 "흑" 하고 숨을 들이켰

다.

'세상에.....남자들것 은 다 저렇게 클까?....엄청 크다.....저게 내 보지

에 들어간다면....내 보지가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자 두려움이 몰려왔다.

옷을 다벗은 효원은 미찌꼬의 옆에누워 다시 미찌꼬의 입에 키스를 하

며 오른손을 미찌꼬의 가슴을 만지니 아담한 유방이 손안에 "쏙" 들어

온다.

큼직한 손바닥으로 유방을 감싸고서 손가락사이에 오디처럼 자그마하

지만 흥분해서 오똑솟은 유두를 끼고 잘근잘근 만지니 미찌꼬의 유방

이 금세 더욱 단단해져갔다.

이쪽저쪽 유방을 만지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팬티사이로 쑥 집어넣어

보지를 만지니 미찌꼬가 흠칫 놀란다.

팬티를 벗기려고 아래로 내리니 미찌꼬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어 팬

티를 돌돌말아서 아래로 내려 오른발 엄지 발가락에 걸어서 밑으로 내

려 벗긴후 손으로 보지를 쓰다듬으니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살이 오

른 불두덩이에서부터 돋아나기 시작한 보지털이 옹달샘 가까이 가서는

밀생을하다 막상 보지금이 갈라진 곳에서는 몇가닥 나지 않았다.

손으로는 미찌꼬의 보지를 만지며 쓰다듬으며 입으로는 미찌꼬의 혀를

빨았다.

미찌꼬는 효원의 뜨거운 애무의 입술과 손길에 의해서 서서히 몸이 뜨

거워 지고 있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하여 미찌꼬의 몸 위로 올라타고 엎드

려 미찌꼬의 몸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미찌꼬의 입술을 빨던 효원의 입은 그녀의 목을 거쳐......곱슬곱슬한

털이 나있는 겨드랑이.....이어서 아래로 내려와 아담한 유방을 빨아대

고 있었다.

그녀의 양쪽 유방은 흥분으로 인해 아담한 젖가슴이 더욱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고, 유방 중심에 위치한 핑크빛 유두가 빳빳하게 고추 서 있

었다.

한참동안 미찌꼬의 탱글탱글한 양쪽 유방을 입으로 빨고 손으로 주물

러대며 희롱하던 효원의 입과 손길이 점점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팽팽

한 배에서 움푹 들어간 배꼽주위를 맴돌며 핱아대다 다시 점점 아래로

내려와 양다리가 만나는 삼각주인 사타구니까지 도달했다.

그녀의 보지에 무성하게 돋아난 윤기나는 새까만 보지털이 흔들리는

관솔불에 적나라하게보였다.

한여름의 숲이 연상될만큼 무성하게 불두덩밑에 우거져있는 꼬불꼬불

한 보지털이 너무도 도발적이고 선정적이어서 효원의 욕정을 더욱 솟

구쳐 오르게 자극했다.

효원의 심장박동이 더욱 거세어졌고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절로 터

져 나왔다.

미찌꼬의 탐스럽기 그지없는 미끈한 양쪽 넓적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자신의 얼굴을 양다리사이에 묻고 그녀의 보지털을 헤치고 보지를 핥

기 시작하자.......

"아! 효..효원씨! 시..싫어요!"

미찌꼬가 양다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부끄럽다는 몸짓을 했다.

미찌꼬의 몸부림은 아랑곳하지 않고 효원은 계속해서 그녀가 부끄러워

하는 그곳....보지를 핥고 있었다.

이제 그의 입술은 무성한 보지털에 감싸여 숨겨져....상하로 쪼옥 갈라

진 그곳에 도착해 있었다.

이미 그곳에는 미찌꼬의 몸속에서 흘러나온 투명한 애액이 샘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효원은 그 투명한 애액을 모두 빨아 마시고 혀로 부드럽게 핥으며 애무

하고 있었다.

"아우우..! 효..효원씨....시...싫 어요...부끄러워요..하??마세요.....

아...!"

미찌꼬는 눈을 꼭 감고 온 몸을 비비꼬며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소리와

싫다는 소리를 했지만, 보지를 효원의 입에 맡긴채 보지에서 애액을 줄

줄 흘려내고 있었다.

미찌꼬는 효원의 입과 손길에 온 몸이 불덩어리가 되어갔다.

처음 효원이 키스를 하자 짜릿?기분을 느껴는데다 민감한 유방이 애무

를 받자 몸이 서서히 뜨거워졌는데, 자기가 가장 부끄럽게여겨 목욕할

때도 엄마한테까지 잘 보여주지않던 보지를 양쪽다리를 좌우로 쫙 벌

리고 적라나하게 들어내고 핥기도하고 빨기도 하니 그곳에서부터 뜨거

운 기운이 생기더니 온 몸을 감돌며 불덩어리로 만들었다.

"아! 흐흑..!하지...마...세요 ..아우우..!아우...!"

미치겠다.

이제는 혼자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지며 쾌감을 느끼던 공알을 잘근잘

근 씹어대니 아픔과 함께 새큰새큰한 쾌감이 일어난다.

"아윽..! 아윽..!으으윽!..."

미찌꼬는 피어 오르는 쾌감에 온 몸이 저려오면서도 무언가 아쉬운감

이 있다.

'근질근질한곳을 어떻게 시원하게 할수 없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입으로 하는 말과는 다르게 보지를 더욱 효원에게

밀어 부쳤다.

더 이상 참을수가 없다.

미찌꼬도 입에서 신음소리를 흘리며 몸부림을 치면서 보지에서는 씹물

이 줄줄흘러 효원의 입 주위와 턱에까지 흥건하게 뭍이고 아래로 흘러

내려 바닥에 깔린 자리를 척척하게 적셨다.

효원은 몸을 일으켜 미찌꼬의 다리사이에 무릅을 꿇었다.

미찌꼬의 양다리는 효원의 손에 양쪽으로 쩍 벌어졌고, 그 사이를 파고

들어 무릅을 꿇고서 귀두를 미찌꼬의 보지에 대고 씹물을 이리 저리 뭍

히며 보지를 자극했다.

효원은 미찌꼬의 보지에 갖다대고 문질러대던 좆을 잡고 보지안에 살

짝 집어 넣었다.

미찌꼬는 보지에 효원의 자지가 느껴지자 흥분에 떨었지만 처음 맞이

한 남자의 좆이라 약간 몸을 움추렸다.

효원은 귀두를 보지구멍에 대고 지긋이 밀어넣어 보았다.

"악!...아퍼..너무...커.. 효원씨...살살...아흐윽... !"

"미찌꼬...괜찮아..조금만 참아...."

효원은 이렇게 말하며 엉덩이에 힘을주고 미찌꼬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쑤셔넣었다.

"아아악!!..엄마..아퍼..아??...!

미찌꼬는 보지안에서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전해지자 입을 다물지 못

하고 비명을 질러댔다.

효원은 자지가 보지안으로 반쯤 들어갔을때 무엇인가 막히는 느낌이

들자 자지를 뒤로 조금 뺏다가 다시 힘껏 박아넣었다.

"악!"

미찌꼬의 비명소리와 함께 들어가던 좆을 가로막고 있던 보지안의 막

혀던 것이 터지면서 효원의 자지가 미찌꼬의 보지안으로 들어갔다.

"아악!!...아아아..엄마...아 퍼..악..."

미찌꼬는 보지안에서 처녀막이 찢어지며 극심한 고통이 전해지자 허리

는 활처럼 휘어지고 입은 벌려져 다물어지지 않았다.

아래 보지에서부터 몸 중심으로 예리한 창에 꿰인것 같은 통증에 미찌

꼬는 이때까지 느꼈던 쾌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고통스런 아픔에 저

절로 눈물이 나왔다.

효원이 아래를 내려다보니 좆이 삼분의이쯤 들어가 박혔는데, 처녀보

지의 꽉 조이는맛과 동굴속의 따뜻한 기운이 좆을 타고 전해진다.

효원은 미찌꼬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감해주려고 움직이지않고 한손으

로 그녀의 유방을 살살 다시 만지기 시작하면서 다른쪽 유방은 입으로

애무를 하며 오똑솟은 젖꼭지를 자극하니 살을 찢는 고통에 비명을 지

르던 미찌꼬도 다시 유방에서 피어오르는 야릇한 맛에 보지의 아픔을

어느정도 잊었다.

잠시동안 양쪽 젖가슴을 애무하며 움직이지 않던 효원은 엉덩이를 뒤

로 빼며 좆을 보지에서 약간 빼내니 미찌꼬의 입에서 다시 비명이 터지

며 애원을 한다.

"아아악!..아파..움직이지 마세요...아..아파..."

효원이 엉덩이를 뒤로 빼니 좆을 물고있는 보지살이 같이 딸려 올라온

다.

아파하는 미찌꼬의 애원을 모른채하고 좆을 보지에서 귀두만 남기고

빼낸후 손을 내려 미찌꼬의 다리를 양쪽으로 최대한 벌린후 마지막으

로 힘껏 내리 박았다.

"아아아악!!"

미찌꼬의 새된 비명소리가 동굴안을 크게 울린다.

깊숙히 보지속에 박힌 좆의 감촉을 느끼며 난폭한 침입자에 놀란 보지

살들이 좆을 밀어내어 버리려는듯 자극하는 맛을 느꼈다.

효원은 좆이 들락거린 보지보다 새보지를 개통한 맛이 훨씬 자극적으

로 좋다는것을 새삼 다시 느꼈다.

극심한 보지의 아픔에 입을 딱딱벌리는 미찌꼬를 안고 부드럽게 입맞

춤을 해갔다.

"쭈우웁...쭙..쭙..쭙..."

한팔로 미찌꼬의 목을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로는 그녀의 부드

러운 유방을 애무를 하다가 엉덩이를 살짝들고 손을 내려 자신의 좆과

보지가 잇대어 있는곳을 만졌다.

그곳에는 자신의 굵은 좆이 뻣뻣하게 박혀 있었고, 그녀의 보지구멍은

벌어질대로 팽팽하게 벌어져 좆을 물고 있으면서 무언가 끈적끈적한

것 을 흘리고 있었다.

손을 올려보니 붉은피가 묻어난다.

미찌꼬가 자위를 했어도 처녀막은 파괴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한동안 미찌꼬의 보지속에 박아놓고 움직이지 않으며 보지가 좆을 물

고 움직이는 감촉을 느끼던 효원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효원이 미찌꼬의 어깨를 꽉 끌어안고 좆을 빡빡하게 물고 좆에 딸려 나

오는 보지살맛을 느끼며 보지에서 빼박기 시작하자....

"아아악!..아파..읔...읔...읔 ..."

움직이지 않을때는 어느정도 가시던 아픔이 또 다시 보지에서 피어 오

르자 미찌꼬는 신음소리를 내며 가능한한 아픔을 덜 하기위해 최대한

아랫도리를 효원에게 밀어 부쳤다.

"미찌꼬! 조금만 참아...."

효원은 보지의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미찌꼬가 애처

러워 말로 달래면서도 빡빡한 보지가 좆에 주는 뿌듯한 자극에 더욱 힘

있게 앞뒤로 좆 빼박기를 멈추지 않았다.

"철퍽......철퍽......철퍽.... ."

처음에는 움직이기조차 힘들던것이 이제는 철퍽거리는 요란한 소리가

날 정도로 드나들기가 부드럽다.

미찌꼬의 보지에서는 애액인 보지물이 흠뻑 흘러나와 그녀의 처녀?터

진피와 함께 효원의 좆이 드나들때마다 밖으로 새어 나온다.

효원은 끝이 다가옴은 느끼고 더욱 힘있게 미찌꼬를 안고 마지막으로

깊숙히 좆을 박고는 부르르 떨며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미찌꼬

제10화 인질(人質)5 끝

이어서....제 11화로 계속 됩니다.